외국인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주관하며 17개 광역자치단체와 7개 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한다. 주한외교사절과 2021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경기경제청은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해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박찬구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경제자유구역의 취지를 살리고 외국인 투자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청은 지난 4월 한국외국기업협회의 ‘2021년 FORCA CEO 포럼’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별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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